익산시체육회는 익산시체육회 주최, 익산시 후원으로 첫 대회를 개최한 그라운드 골프, 라지볼 탁구 종목 경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익산시체육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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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익산=홍문수 기자] 전북 익산시체육회는 익산시체육회 주최, 익산시 후원으로 첫 대회를 개최한 그라운드 골프와 라지볼 탁구 종목 경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그라운드 골프, 라지볼 탁구 대회에 이어 인화동 남부 볼링장에서 미륵사지배클럽대항전국볼링대회를 비롯해 남성중·고등학교에서 제16회 익산시장기 어머니배구대회, 금마축구장에서는 익산시장배 이순축구대회, 배산실내체육관에서 2024서동선화배배드민턴대회, 목천파크골프장에서는 전북도교육감배 파크골프대회 등 익산시 일원에서 종목단체 대회가 개최됐다.
그라운드 골프는 고연령 층에게 적합하도록 개량한 구기 종목으로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만 골라 개량한 종목이다
라지볼 탁구는 탁구를 변형해 만든 종목으로 탁구보다 큰 공을 사용하며 흰색공이 아닌 노란색 공을 이용해 경기를 치르는 점이 특징이다.
익산시와 익산시체육회는 1인 1종목 생활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사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가운데 올해 첫 그라운드골프 대회는 60여 명, 라지볼탁구 대회는 120여 명이 참석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어르신 생활체육 종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어르신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은 "여건이 어려워 활성화되지 못하는 생활체육 종목이 없도록 체육회가 앞장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어르신의 건강과 취미 활동을 찾을 수 있는 기금 사업 확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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