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18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개막 연설에서 "나는 이곳에 있는 모두에게 휴전 합의를 거부하고 있는 하마스에 압력을 행사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이스라엘은 홀로코스트 이후 지난해 10월 최악의 유대인 학살과 관련해 자신을 방어할 권리가 있지만 어떻게 방어하느냐가 중요하다며 하마스와의 전쟁에서 민간인 피해를 줄일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는 이스라엘의 안보와,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 석방을 보장하고, 팔레스타인 주민들과 아이들의 고통을 끝낼 휴전 합의를 가속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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