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 이의신청 총 342건…국어 '언어와매체' 44번 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부터 어제(18일) 오후 6시까지 문제, 정답과 관련한 이의 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342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288건 보다 1.2배로 늘어난 수치입니다.

영역별로는 국어가 77건, 수학 7건, 영어 91건이 제기됐고, 단일 문항으로는 국어 '언어와 매체' 44번에 가장 많은 42건의 이의 신청이 들어왔습니다.

평가원은 과목별·문항별 이의 신청을 분류한 뒤 정답과 관련 없는 의견 개진 등을 제외하고 이의 신청 심사 대상을 추릴 예정입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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