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총리는 현지시간 18일 의회 연설에서 이란 핵 시설 타격 여부에 대해 "비밀이 아니"라며, "핵프로그램 일부 요소를 타격했다"고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다만 "이란의 핵무기 개발 경로가 가로막힌 건 아니"라고 덧붙였는데요.
앞서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지난달 25일 이스라엘군 폭격에 이란 수도 테헤란 외곽 군사기지의 핵무기 기폭 장치 설계 시설 일부가 파괴됐다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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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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