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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수요예측 솔루션을 제공하는 임팩티브에이아이(대표 정두희)는‘2024 대한민국 디지털이노베이션 어워드(Digital Innovation Award)’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임팩티브에이아이가 AI 예측 솔루션‘딥플로우(DeepFlow)를 통해 제조업 및 유통업계에 혁신적인 수요예측 기술을 제공하며, 기업들의 재고관리 및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임팩티브에이아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AI 기반 예측 솔루션‘딥플로우’를 개발하여, 많은 제조업체들이 재고 부족 및 과잉으로 인한 비용 손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는 고도화된 딥러닝 및 머신러닝 모델을 활용해, 600만건 이상 대규모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역량을 강화하여 수요예측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재고비용을 절감하고 영업이익률을 높여 기업의 재무 성과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개선의 효과로 인해 고객사가 빠르게 늘어났고, 올해는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3배 이상 성장하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임팩티브에이아이는 삼성생명, 한미사이언스, 풀무원, CJ제일제당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과 협력하며, 미국과 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에도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특히, 삼성생명과 협력하여 변동성이 큰 보험금 관리를 위한 AI 예측 기술을 제공하며 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특별히 이 회사는 데이터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계열 데이터 증강 기술을 적용하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고 있다. 이 기술은 기존 데이터를 인공적으로 증강해 AI 예측 모델의 성능을 강화하며, 데이터 부족으로 인한 예측 사각지대를 해결하고 있다. 이를 통해 AI 도입이 어려운 기업들에도 신뢰성 높은 예측 솔루션을 제공하여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AI 예측 결과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측 결과를 설명하는 시각화 도구를 제공한다. 이는 신뢰성 높은 의사결정 지원을 가능하게 하여 고객사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사에 높은 성능의 예측 모델을 제공해 영업이익률을 높이고 있다. 예를 들어, 원자재 예측 분야에서는 철(98%), 구리(98%), 니켈(98%), 철광석(97%) 등 향후 8주간의 주간 가격 예측에서 높은 정확도를 기록하며, 이를 통해 구매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임팩티브에이아이는 정두희 대표(한동대 교수)를 중심으로 박사급 AI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AI 수요예측 전문 기업이다. 임팩티브에이아이는 36개의 AI 관련 특허를 출원 및 등록했으며, 이 중 미국 특허도 6건 포함되어 있다. 2023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드라이버리 베를린 마켓플레이스 대회’에서 우승하며 AI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딥테크 팁스(TIPS)’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최대 17억 원의 지원을 확보했다.
이 회사는 또한 사회공헌 차원에서 아프리카에 법인을 설립하여 현지 경제 활성화 및 기술 교육 지원에 기여하고 있으며, AI를 통한 빈곤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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