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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국회서 윤대통령 골프 공방…대통령실 "보통 이상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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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윤대통령 골프 공방…대통령실 "보통 이상의 의미"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골프 연습 논란에 "대통령의 스포츠 활동은 보통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습니다.

홍철호 정무수석은 오늘(19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같이 라운딩하자고 했을 때 골프를 전혀 못 치면 응할 수 없다"며 외교적 준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야권에서는 윤 대통령이 8월부터 군 골프장을 이용했다며, 트럼프 당선인과의 만남을 앞두고 골프 연습에 나섰다는 대통령실 해명은 거짓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골프 연습 취재기자에 대한 과잉 대응 비판도 제기됐으나, 김성훈 경호처 차장은 '수풀 밑에 엎드린 수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적발한 것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운영위 #골프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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