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1,000일을 하루 앞둔 18일 미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평화 및 안보 유지를 의제로 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참석한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우크라이나 영토에 떨어진 미사일 파편이 북한산 KN-23 탄도 미사일 조각이라며 발언을 하고 있다. 뉴욕=로이터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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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를 이틀 연속 공습한 18일 구조요원들이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한 주거건물에서 수습작업을 하고 있다. 러시아의 연이은 공습으로 10명이 사망하고 43명이 부상을 당했다. 오데사=AFP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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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웰링턴의 의사당 앞에서 19일 '와이탕이 조약' 재해석 법안 반대 시위에 참석한 마오리족들이 '하카'를 추고 있다. '와이탕이 조약'은 1840년 영국과 마오리족 간에 맺은 조약으로 영국이 마오리족을 통치하는 대가로 마오리족에게 일정한 토지와 문화적 권리를 보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웰링턴=AP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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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가 열리고 있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18일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기후이상과 극심한 기후의 영향을 받은 물품들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바쿠=로이터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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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대기오염으로 악명 높은 인도 뉴델리에 올해도 최악의 공기질 악화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8일 관광객들이 짙은 스모그에 덮인 뉴델리의 투라카바드 요새를 방문하고 있다. 인도 중앙오염통제위원회에 따르면 수도권 대기질지수(AQI · Air Quality Index)는 '심각' 범주에 속하며, 델리의 대기질지수(AQI)는 18일 오후 4시(인도시간 기준) 494로 기록됐다. 뉴델리=EPA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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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치안법원이 19일 '홍콩47사건'으로 국가보안법에 따라 기소된 민주화 운동가 조슈아 웡, 베니 타이 등 45명 전원에게 징역 5~10년형의 중형을 선고한 가운데 법원 앞에서 피고 중 한 명인 사회복지사 헨드릭 루이의 어머니가 '의로운 자는 살고, 악인은 죽는다'고 적힌 글을 들고 서 있다. '홍콩47사건'은 2020년 입법회(의회)선거를 앞두고 비공식적으로 야권 단일화 예비선거를 추진했던 민주화 인사 47명을 국가전복 혐의로 체포한 사건이다. 홍콩=로이터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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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농부들이 유럽연합(EU)과 남미 경제협력체인 메르코수르(MERCOSUR) 간 자유무역협정(FTA)에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18일 프랑스 앙굴렘 인근에서 항의 시위 중인 프랑스 농부들이 도로 위에 도시 표지판으로 '메르코수르 반대! 기준 중단'을 만들어놓고 시위를 하고 있다. 앙굴렘=로이터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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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18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이파네마 해변에 활동가들이 설치한 초부유층에 세금부과를 요구하는 조형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로이터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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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의 해안도시 다르에스살람에서 17일 4층 건물이 붕괴돼 16명이 사망한 가운데 구조요원 및 시민들이 사고 현장에서 수습작업을 하고 있다. 다르에스살람=AP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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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이 한 달 동안 여섯 번째 태풍 피해를 본 가운데 19일 필리핀 북부 루손섬 누에바에시아의 알리아가 어촌에서 한 주민이 슈퍼태풍 '만이'로 제방이 터진 곳에서 물고기를 잡으려 하고 있다. 알리아가=AFP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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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기관차 한 대가 18일 독일 작센안할트주 베르니게로데 부근 하르츠숲의 짙은 가을 속을 달리고 있다. 베르니게로데=AP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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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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