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0 (수)

중 "미얀마 반군 지도자 중국서 치료 중"...체포설 부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국이 미얀마 반군 지도자 체포설에 대해 자국에서 치료받고 있다며 부인했습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현지 시간 19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얀마민족민주주의동맹군 수장 펑다순이 진료를 요청해와 현재 중국에서 요양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린 대변인은 그러나 펑다순의 상태나 구체적인 행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앞서 미얀마 현지 매체 미얀마나우는 지난달 말 중국 고위 관리와 회담하기 위해 중국을 찾은 펑다순을 남부 윈난성에서 구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AFP통신은 중국이 미얀마 군사정권에 무기를 공급하며 지원하고 있지만, 반군과도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퀴즈 이벤트 5탄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