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디에이터2’ 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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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글래디에이터2’가 박스오피스 왕좌를 유지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글래디에이터2’는 전날 3만 733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약 53만여명이다.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를 점령, 일주일째 독주 중이다.
‘글래디에이터2’는 ‘글래디에이터’(2000)의 후속작으로, 전작 시점에서 17년이 흐른 뒤 이야기를 담았다. ‘애스터썬’(2022)으로 주목 받은 배우 폴 메스칼이 주인공 하노를 맡았고 덴절 워싱턴, 페드로 파스칼 등이 출연했다.
홍경·노윤서 주연의 ‘청설’은 2만 4521명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57만 3456명이다.
박신양의 11년 만 스크린 컴백작으로 화제가 된 ‘사흘’은 9926명이 찾아 3위를, ‘베놈: 라스트 댄스’는 7880명으로 4위에 올랐다. 각각 누적 관객수는 17만 1563명, 172만 4495명이다.
특히 ‘사흘’의 손익분기점은 약 130만. 돌아온 박신양과 연기력이 보장된 배우들, ‘파묘’를 배급했던 쇼박스가 다시 뭉친만큼 ‘다크호스’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았지만 베일을 벗은 뒤 혹평세례를 받으며 고전 중이다.
예매 관객수 순위는 1위가 ‘위키드’(약 13만명), 2위가 ‘히든 페이스’(약 5만명), 3위 ‘모아나2’(2만 5천여명)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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