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뉴스업, 주요 일정 정리합니다.

민주노총과 전국농민총연맹이 주최하는 집회로 도심권 일부 도로가 통제됩니다.

주최 측은 낮 1시 반부터 숭례문과 광화문 등에서 사전 집회를 한 뒤 세종로까지 행진하고, 오후 3시 본 집회 이후 서울역을 거쳐 남영 교차로까지 다시 행진을 이어갈 예정이어서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동덕여대 총학생회가 학생총회를 열고 공학 전환 찬반 투표를 진행합니다.

시위로 인한 피해가 최대 54억에 달한다고 발표했던 학교 측은, 불법 행위 책임은 개인이 각자 져야 한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서울 압구정에서 약물에 취해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가 뺑소니 사망 사고를 낸 20대 신 모 씨에 대한 최고법원 판단이 오늘 나옵니다. 신 씨는 앞서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는데, 2심 재판 과정에서 유족 측과 합의하면서 징역 10년으로 대폭 감형받았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가 우리나라와의 연례 협의 결과를 브리핑합니다. 내수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한국 경제와 재정상태를 진단하고, 트럼프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조언을 해줄 예정입니다.

뉴스업 주요 일정이었습니다.

YTN 윤재희 (younj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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