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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19일 실시한 공직자 인구교육. 원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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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공직자들의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시는 19일 백운아트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공직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저출산, 고령화, 인구유출 등으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결혼·출산·가족의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위한 이번 교육은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이상림 교수의 '인구와 사회변동'이란 주제 강연과 개그맨 정성호의 육아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인구문제의 중요성과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분야의 업무 역량을 강화해 인구감소 위기의 종합적 대응을 위한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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