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회장. [사진: 마이클 세일러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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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가 마이크로소프트(MS) 이사회에서 비트코인(BTC) 매입 전략에 대한 발언을 할 예정이다.
2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일러는 자산 운용사 반에크의 팟캐스트에 참여해 "MS 이사회에 참여해 BTC 투자 계획과 관련한 주제로 3분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일러는 버크셔 해서웨이, 애플, 구글, 메타 등 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모든 회사가 BTC 투자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들 기업은 막대한 현금을 가지고 있으면서 주주 가치를 소진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MS는 12월 이사회 안건 중 하나가 BTC 투자에 대한 평가에 관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제안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과 주가 상승을 강조한 미국 공공정책연구센터(NCPPR)에 의해 추진되었다.
현재 MS 이사회는 사티아 나델리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월트 디즈니 컴퍼니, 씨티그룹, 웰스 파고, GSK의 고위 임원 등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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