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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 맵스가 iOS 사용자를 위해 차량 아이콘과 색상을 사용자 정의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19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지도 애플리케이션(앱)의 디자인을 일부 변경하며, 차량 아이콘의 색상과 모델을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구글은 파란색 화살표로 차량을 나타내던 것을 빨간색 자동차, 노란색 SUV, 녹색 픽업트럭으로 변경하는 업데이트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제 구글 맵스에서는 SUV, 세단, 오프로드 트럭, 스포츠카, 소형 해치백 중 선택이 가능하며, 각 차량 모델마다 8가지 색상 옵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흰색, 검은색, 회색, 붉은색, 하늘색, 노란색, 초록색, 보라색 중에서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차량을 사용자화하기 위해서는 차량 아이콘을 탭하고 원하는 차량을 선택한 후, 차량 아래에 있는 색상 옵션을 선택하면 된다. 차량 선택이 완료되면 파란색 '완료' 버튼을 눌러 디자인을 저장하면 된다. 이전 차량 아이콘 3개는 여전히 사용할 수 있지만, 새 아이콘에서 제공하는 색상 사용자 지정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이번 새 기능은 현재 iOS 버전의 구글 맵스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다만 구글이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의 앱 기능을 동일하게 유지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으므로, 안드로이드 버전에서도 곧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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