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는 19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산림조합중앙회-인도네시아 영림공사 초청 간담회'를 열고 양 기관의 협력과 임업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아니스 인도네시아 영림공사 운영이사(왼쪽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조합중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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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는 19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산림조합중앙회-인도네시아 영림공사 초청 간담회'를 열고 양 기관의 협력과 임업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아니스 인도네시아 영림공사 운영이사(왼쪽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조합중앙회][대전=팍스경제TV] 산림조합중앙회(이하 산림조합)는 어제(19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산림조합중앙회-인도네시아 영림공사 초청 간담회'를 열고 양 기관의 협력과 임업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최창호 산림조합회장은 아니스(Natalas Anis Harjanto) 인도네시아 영림공사 운영이사 등 관계자에게 티크 합작조림지의 지분매각과 속성수 벌채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에 아니스 운영이사도 오는 2026년 말까지 사업이 종료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아울러 양기관은 전반적인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목재펠릿의 생산·유통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앞서 산림조합은 인도네시아에 자회사(PT KIFC)를 설립하고 지난 2009년부터 인도네시아 영림공사 등과 합작해 2만8092㏊ 규모의 조림사업을 시행해 왔으나 투자 리스크 해소를 위해 사업의 단계적 마무리와 후속계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최창호 회장은 "양기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국 임업발전과 상호이익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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