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20일 대전 본사에서 댐주변지역 초등학교 4~6학년의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워터골든벨 대회’를 개최하고 골든벨을 울린 대상 1명을 비롯해 총 1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가졌다./한국수자원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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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20일 대전 본사에서 댐주변지역 초등학교 4~6학년의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워터골든벨 대회’를 개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미래 꿈나무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회에 앞서 비대면 예선을 거친 100명의 도전자가 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시사상식 등의 퀴즈에 도전하며 지식을 겨뤘다.
이날 본선에 진출한 학생과 함께 동급생, 교사, 학부모들이 함께 행사장에 방문, 열띤 응원으로 대회는 열기를 더했다.
100명의 학생은 평소 쌓아 온 지식을 마음껏 뽐냈으며 조기에 탈락한 학생들은 패자부활전을 통해 재도전 기회를 받고 골든벨을 울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골든벨을 울린 대상 1명을 비롯해 총 10명의 학생이 각각 대상(1)·금(1)·은(3)·동(5) 등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1명이 재학 중인 학교에는 100만 원 상당의 학습 도서도 추가로 기증될 예정이다.
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 주역인 학생들에게 물에 관한 관심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육영사업을 통해 댐주변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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