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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목)

천장없는 비트코인, 9만4000달러 뚫었다…또 사상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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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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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9만4000달러를 돌파하며 다시 한번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20일 코인거래소 바이낸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때 개당 9만4450달러를 기록했다. 현재는 소폭 하락한 9만4409달러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강세를 보이는 건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우크라이나가 미국이 제공한 장거리 전술 탄도미사일인 에이태큼스(ATACMS)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한 뒤 비트코인 가격의 상승폭은 더 커진 바 있다.

CNBC 등 외신은 "비트코인은 이전에도 안전자산으로 투자자의 주목을 받았다"며 "현재 많은 투자자는 암호화폐 자산은 금과 같은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몰수 불가능한 장기 헤지수단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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