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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은 21일 오후 부산보훈병원 재활센터 2층 로비에서 청장을 비롯한 부산보훈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가족 마음치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부산지방보훈청은 2018년 7월부터 부산지방보훈청 내에 설치된 마음나눔터를 통해 상담 및 집단프로그램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2022년 7월부터는 매주 화, 목 심리상담사가 부산보훈병원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계속 운영해왔다.
이와 같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제공하고 있는 심리재활서비스를 실질적인 치료서비스까지 연계하기 위해, 보훈대상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보훈병원에 마음치유센터를 설치해 각 진료과에서 상이처와 질병을 치료하는 것은 물론, 신체 재활과 심리재활까지 아우르는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는 환경이 조성됐다.
부산지방보훈청장은 "마음치유센터 개소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심리재활서비스를 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마음을 치유하고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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