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참모총장급 회의 정례화 등 교류 강화 약속
3국 공군참모총장급 지휘관들은 3국 정상과 국방장관들이 논의한 국방·안보협력 사안을 공군 차원의 노력을 통해 더욱 발전시켜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북한의 위협이 고도화되고 있는 안보환경 속에서 역내 평화와 안정을 도모하는 데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향후 3국 공군참모총장급 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또 3국이 실시한 공중훈련에 대한 각자의 견해를 공유하고 향후 훈련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훈련 외에 다양한 영역에서도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미·일은 지난해 10월 22일 처음으로 함께 공중훈련을 실시했다. 올해에도 두 차례 프리덤 에지(Freedom Edge) 훈련 기간 중 공중훈련을 실시하는 등 총 6차례 공중훈련을 실시했다.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데이비드 앨빈 미 공군참모총장, 우치쿠라 히로아키 일 항공자위대 막료장이 21일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공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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