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 일상·思考 탐구 조형 예술
삶의 흔적·선택 순간들 작품으로
최대광 개인전 ‘사고, 팝니다’ 포스터. 구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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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서 최대광 작가는 현대인의 사고(思考) 과정을 조형적으로 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삶 속에서 마주하는 고민과 반복되는 선택의 흔적을 다양한 재료와 형식으로 표현하며,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과 철학적 성찰을 제안한다.
최대광 작가는 조소·입체 예술을 전공하고, 울산, 춘천, 대구 등에서 다양한 공공·민간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다.
청년 예술가로서 그는 일상의 풍경과 공간을 소재로 해, 섬세한 조형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깊이 있는 작업 세계를 확인할 수 있다.
최대광 작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선택과 사고의 흔적들을 시각화한 작품을 통해, 우리가 모두 공유하는 인간적인 고민을 나누고자 했다”며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스스로의 내면과 마주하는 계기를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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