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소설인 22일 한 시민이 서울 중구 정동길에 떨어진 낙엽 위를 걷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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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인 22일 서울 중구 정동길에는 눈이 아닌 포근한 늦가을 햇살이 비췄다. 낙엽이 떨어진 길 위에 내리쬐는 햇살과 그림자는 가을과 겨울의 경계를 드러내고 있었다. 짙은 가을 볕과 단풍이 만든 정취를 시민들은 만끽했다.
절기상 소설인 22일 한 시민이 서울 중구 정동길에 떨어진 낙엽 위를 걷고 있다. 2024.11.22 권도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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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소설인 22일 시민들이 서울 중구 정동길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2024.11.22 권도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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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소설인 22일 한 시민이 서울 중구 정동길에 떨어진 낙엽 위를 걷고 있다. 2024.11.22 권도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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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은 전국이 맑고 예년보다 포근할 것으로 예보됐다. 오는 26일엔 기압골이 지나가 11월 치고는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7∼28일에는 찬 북서풍이 불며 강수가 예상돼 수도권을 비롯해 곳곳에 올가을 첫눈이 내릴 수도 있겠다.
절기상 소설인 22일 서울 중구 정동길 가로수의 잎이 노랗게 물들어 있다. 2024.11.22 권도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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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 우리나라는 이동성고기압으로 인해 해상 구름대에 영향을 받는 일부 섬을 제외하고는 맑겠다. 기온은 아침에는 평년 수준, 낮에는 평년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겠다.
절기상 소설인 22일 서울 중구 정동길 가로수 잎이 노랗게 물들어 있다. 2024.11.22 권도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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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3일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4도에서 영상 6도 사이, 낮 최고 영상 11∼16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24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도에서 영상 8도이고 낮 최고기온이 영상 11∼16도겠다.
절기상 소설인 22일 한 시민이 서울 중구 정동길에 떨어진 낙엽 위를 걷고 있다. 2024.11.22 권도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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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현 기자 lightroad@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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