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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날씨] 제주도, 중산간 겨울 한파 시작→바람 불면서 체감온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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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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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기상청은 "제주도는 오늘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다"며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물결이 높게 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특히, 오늘(23일) 제주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10도, 최고기온 15~17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내일(24일)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울러, 오늘(23일)은 아침 기온이 어제(22일)보다 3~4도가량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으니,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 제주도는 오늘(23일) 아침최저기온은 7~9도(평년 7~10도), 낮최고기온은 12~16도(평년 15~17도)가 되겠다. 이어 내일(24일) 아침최저기온은 9~10도(평년 7~10도), 낮최고기온은 16~18도(평년 15~17도)가 되겠다.

이 밖에도, 오늘(23일)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23일) 오후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30~50km/h(9~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23일) 아침 사이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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