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최홍린 대구 달서구의원 민주당 탈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대구 달서구와 구의회 전경(뉴스1 자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최홍린 대구 달서구의회 의원이 소속 정당이던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23일 달서구의회 등에 따르면 최 의원은 지난 20일 민주당 중앙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최 의원은 '달서구의회에서 민주당 소속 의원이 임신한 여직원을 상대로 겁박하는 일이 발생해 당에 수차례 조사를 건의했지만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탈당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무소속으로 의정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올 들어 달서구의회에선 민주당 소속이던 의원 6명 중 절반이 탈당했다. 지난 2월 박종길, 이영빈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각각 국민의힘과 무소속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psyd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