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기 기자]

(제공=서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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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서원대학교스포츠사회적기업 전담센터는 21일 '2024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 스포츠사회적기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도 창업보육팀 20개사가 참여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피드백을 받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각 기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행 결과를 공유하며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사회적 가치를 결합한 성과를 선보였다.

스포츠사회적기업 전담센터 김정진 센터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24년도 창업보육팀 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스포츠산업 생태계 내 사회적기업이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사례와 기업 간 협력 모델은 향후 스포츠사회적 기업의 스케일업 전략에 중요한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원대 스포츠사회적기업 전담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의 운영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

스포츠산업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함과 동시에 창업기업이 성공적으로 시장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업당 평균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사회적기업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멘토링 지원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스포츠사회적기업가를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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