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메이딘(사진=소속사, 공식 SNS 채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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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메이딘(MADEIN)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가 소속사 대표의 성추행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다.
23일 오전 1시 51분, 메이딘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방송에서 언급된 멤버와 대표 사이에는 어떠한 성추행이나 위력에 의한 성적 접촉이 없었다"는 내용의 공지가 올라왔다.
소속사는 이어 "해당 멤버의 호텔 관련 내용 또한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였음을 강조하며, 보도된 내용은 사실이 아닌 다른 사람들의 잘못된 제보에 기반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갑작스럽게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JTBC '사건반장'은 한 멤버가 공연 후 남자친구를 숙소로 데려온 사실을 언급하며, 소속사 대표가 '일일 여자친구'를 제안하며 성추행을 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방송에서는 대표의 음성이 담긴 녹취가 공개되었으며, 멤버가 거부 의사를 표현했음에도 불구하고 성추행이 계속되었다고 설명했다.
메이딘은 올해 9월에 데뷔한 그룹으로, 미니앨범 '상승'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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