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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인천아트쇼-한복에 패턴 새겨 新예술장르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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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트쇼 24' 초대작가인 색채화가 김민경 작가가 한국의 전통색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후 한복작품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민경 작가는 빛과 색채를 독특하게 조합하여 캠버스에 행복하고 생동감 넘치는'디톡스아트'(Detox Art)'라는 새로운 장르로 최근 미술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마치 천상의 빛으로 물든 듯한 그의 작품들은 평면적 표현을 넘어 입체적인 느낌을 자아내며, 빛의 반사에 따라 변화하는 색채가 착시 효과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2024 인천아트쇼에서는 강명래 한복디자이너와 콜라보로 전통 한복의 경계를 허물고 프린트가 아닌 작품을 직접 그려 넣어 문화예술의 새로운 장르를 만들었습니다.

특히 전통 한복에 입힌 작품은 현대미술과 한복 하나가 되는 장르로 고전과 현대의 조화를 아름답게 선보였다는 평가입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 김 작가는 미리 Web2 및 Web3 게임 퍼블리싱 플랫폼 '포메리움'과 콜라보 작업한 스페인산 와인을 VIP오픈날 선물용으로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김 작가의 작품은 빛의 반사에 따라 변화하는 색채는 착시 효과를 연출해 관객에게 독특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특히 '색채 마술사'라 불리는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대중성과 독창성을 동시에 확보한 색채화가로 유명합니다.

이번 '인천아트쇼 24' 에서 김 작가는 '천상의 빛으로 색을 입히다" 라는 제목으로 신작 18점을 선보였습니다.

색채를 만들어내는 대한민국 1호컬러리스트이며 색채화가로, 이번 전시를 통해 마법 같은 빛과 색채의 융합으로 '천상'시공간을 초월한 색채화가의 작품세계를 만나게 됩니다.

빛의 반사에 따라변화되는 색채는 마치 착시 효과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도형과 한글,영어 단어의 조합과 태극 문향을 작품에 담아 한국의 전통색을 알리는 모던팝아트 작품.

대표작 모던 팝아트'UNIVERSE'작품은 우주 속에서 빠져나가는 로드맵 모습을 도형과 단어를 사용하여 색채로 표현한 작품으로 각 도형 마다 입혀진 색상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수학적 규칙을 기반으로 컬러 배색을 구성해 원색의 다양한 색을 사용했는데, 시선을 사로잡고 시각적 피로를 줄이는 동시에 행복함과 편안함 그리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민경 작가는 "개인의 감정을 자극하는 힐링 에너지 컬러를 사용해 디톡스아트작품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표현했다"고 말했습니다.

HEAVEN, F0RTUNE작품은 한국의 전통색을 현대적인 느낌으로 작품에표현했으며 에너지, 행복, 기쁨, 용기, 힐링의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컬러 조합을 선보입니다.

'천상' 작품은 강렬한 컬러 표현으로 따뜻함과 행복감을선사하며 다양한 원색을 사용한 에너지 컬러를 바탕으로 규칙적인 컬러 배색을 통해 편안함과 역동적인 느낌을 자아냅니다.

김민경작가는지난 7월 세계적인 거장 '쿠사마야요이' 작가와 콜라보 전시를 통해서 색채와 빛을 직품으로 표현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기도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미디어&아트갤러리하입:워디(최은숙대표)와 함께 작가가 추구하는 모던 팝아트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고있슨디.

'INCHEON ART SHOW 2024'는 '우리도 그림 하나 걸까요' 슬로건으로 11월 21~24일 4일 동안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에서열리고 있습니다.

국내외 130개 갤러리와 1,200여 명의 작가가 총 6,000여 점의 작품을 내놨습니다.
해외 갤러리는 주로 태국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참가했습니다.

[김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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