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휴일인 오늘, 전국 곳곳에는 늦가을 정취를 느끼려는 나들이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도심 속 대공원에서는 동물들과 함께 이색적인 가을 정취를 느끼는 분들이 많은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이민재 리포터.
[리포터]
네, 과천 서울대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휴일을 맞아서 시민들 많이 찾고 있나요?
네, 그렇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동물원과 식물원 모두 갖춰져 있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야외 동물원에도 관람객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고 있습니다.
지금 저는 공원 내부에 있는 케이블카에 한 번 탑승을 해봤는데요,
그럼 먼저, 이곳을 방문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김 영 근·이 다 솔(김 리 아) :주말에 잠깐 시간이 나 가지고 이렇게 나와 봤는데, 처음 온 거거든요. 근데 날씨도 너무 좋고 기린들도 많고 해서 아이도 좋아하고 좋은 것 같아요. 아기가 이제 돌 갓 지났는데 처음으로 마음 먹고 왔는데 여기 셋이 오게 돼서 너무 좋아요.]
다음 주부터 시작될 추위를 앞두고 있어서인지 늦가을 야외 나들이 즐기시는 분들 참 많습니다.
넓은 공원을 가로지르는 리프트를 타게 되면 울긋불긋 물든 아름다운 단풍 풍경도 눈에 담아볼 수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아름다운 공원 풍경을 배경삼아 리프트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못다한 이야기도 나눠보고 있습니다.
코끼리 열차를 타고 동물원에 오면 초원 속에서 볼 법한 얼룩말과 함께 귀여운 사막여우도 바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용맹의 상징 시베리아호랑이와 표범이 있는 맹수사 관에서는 존재만으로 든든한 맹수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동물원 옆에 자리 잡은 테마가든과 온실에도 시민들이 참 많은데요,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단풍길과 정원은 자연 속에서 휴식을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 없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온화해진 날씨에 입고 있던 외투를 벗어 놓고 관람을 즐기기도 하고요,
맛있는 간식도 먹으며 가을날의 추억을 만들고 있습니다.
겨울로 한 발자국 다가서는 요즘입니다.
큰 일교차 유의하시고, 건강한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대공원에서 YTN 이민재입니다.
YTN 이민재 (minjae11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퀴즈 이벤트 6탄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휴일인 오늘, 전국 곳곳에는 늦가을 정취를 느끼려는 나들이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도심 속 대공원에서는 동물들과 함께 이색적인 가을 정취를 느끼는 분들이 많은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이민재 리포터.
[리포터]
네, 과천 서울대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휴일을 맞아서 시민들 많이 찾고 있나요?
[리포터]
네, 그렇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동물원과 식물원 모두 갖춰져 있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야외 동물원에도 관람객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고 있습니다.
지금 저는 공원 내부에 있는 케이블카에 한 번 탑승을 해봤는데요,
직접 올라와 보니까 울창한 단풍이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럼 먼저, 이곳을 방문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김 영 근·이 다 솔(김 리 아) :주말에 잠깐 시간이 나 가지고 이렇게 나와 봤는데, 처음 온 거거든요. 근데 날씨도 너무 좋고 기린들도 많고 해서 아이도 좋아하고 좋은 것 같아요. 아기가 이제 돌 갓 지났는데 처음으로 마음 먹고 왔는데 여기 셋이 오게 돼서 너무 좋아요.]
다음 주부터 시작될 추위를 앞두고 있어서인지 늦가을 야외 나들이 즐기시는 분들 참 많습니다.
이곳에서도 가을 풍경을 물씬 느낄 수 있는데요,
넓은 공원을 가로지르는 리프트를 타게 되면 울긋불긋 물든 아름다운 단풍 풍경도 눈에 담아볼 수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아름다운 공원 풍경을 배경삼아 리프트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못다한 이야기도 나눠보고 있습니다.
코끼리 열차를 타고 동물원에 오면 초원 속에서 볼 법한 얼룩말과 함께 귀여운 사막여우도 바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우렁찬 울음소리에 아이들은 물론이고요, 어른들의 눈길마저도 사로잡고 있는데요,
용맹의 상징 시베리아호랑이와 표범이 있는 맹수사 관에서는 존재만으로 든든한 맹수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동물원 옆에 자리 잡은 테마가든과 온실에도 시민들이 참 많은데요,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단풍길과 정원은 자연 속에서 휴식을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 없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온화해진 날씨에 입고 있던 외투를 벗어 놓고 관람을 즐기기도 하고요,
맛있는 간식도 먹으며 가을날의 추억을 만들고 있습니다.
겨울로 한 발자국 다가서는 요즘입니다.
큰 일교차 유의하시고, 건강한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대공원에서 YTN 이민재입니다.
YTN 이민재 (minjae11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퀴즈 이벤트 6탄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