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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동해시, 야간 관광지 여행경비 지원 이벤트 조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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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진행하고 있는 야간 관광지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아침부터 밤까지 감, 동해' 이벤트가 3개월 만에 신청자 1000명을 돌파하면서 이벤트를 조기 종료했다.

동해시는 지역내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와 소규모 관광객의 여행 만족도 증대를 위해 '동해시가 여행 경비를 쏜다'라는 테마로 지난 9월부터 여행 경비 지원금 이벤트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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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암 촛대바위 패턴 조명.[사진=동해시청] 2024.07.19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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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비 이벤트는 친구, 연인, 가족, 혼여행족 등 10인 이하의 소규모 단위 관광객이 동해시 당일 방문 시 1인당 1만원, 1박일 경우 2만원의 파격적인 경비를 지원한다.

동해시는 야간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추암해변 일원에 야간 조명 테마파크인 '추암 여명 빛 테마파크'를 조성했다.

또 겨울 관광객 방문과 '2024년 여행가는 달, 11월'을 대비, 11월 한 달간 인기 관광지인 도째비골스카이밸리를 야간 개장하고 있다.

이선우 관광개발과장은 "여행 경비 지원 이벤트는 많은 관광객의 방문으로 예산을 소진해 마감했으며 내년 1월부터 다시 시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체류형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과 다양한 야간 관광지를 조성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야간 관광도시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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