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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뉴스프라임] 정우성 '혼외자 인정' 논란…축하 vs 비난 엇갈린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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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라임] 정우성 '혼외자 인정' 논란…축하 vs 비난 엇갈린 반응

<전화연결 : 하재근 문화평론가>

배우 정우성 씨가 혼외자를 얻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정우성 씨가 사실을 인정하고, 아버지로서 책임지겠다는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향후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는데요.

이에 온라인에서는 축하한다는 반응과 비난의 목소리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하재근 문화평론가와 전화 연결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모델 문가비 씨가 지난 3월에 출산한 아들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 씨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떠들썩합니다. 한 매체의 보도 이후 정 씨의 소속사는 문 씨가 낳은 아들의 친부가 정 씨임을 인정했는데요. 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엔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죠?

<질문 2> 두 사람이 '부부'는 아니지만 '부모'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입장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톱 배우의 '비혼' 출산 소식에 놀라움이 더 컸던 것 같아요?

<질문 3> 정 씨 측은 아이의 양육 방식에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으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배우의 사생활이라며 응원의 메시지가 나오는가 하면 정 씨가 책임을 지는 방식에 대해 싸늘한 반응도 있어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정 씨가 비연예인 여성과 오랜 기간 교제 중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 씨가 한 여성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네 컷 사진과 영상이 퍼지기도 했는데요?

<질문 5> 한편, 이번 깜짝 소식에 정 씨가 과거 난민을 보호하자고 목소리 높이고, 미혼모를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던 행보와는 배치된다는 쓴소리도 나와요?

<질문 6> 오는 금요일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정우성 씨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빠가 된 소식이 전해진 후 첫 공식 석상에 나서는 만큼 관련 언급이 있을지 관심인데요?

<질문 7> 정 씨가 지난 봄엔 영화 '서울의 봄'으로 1,3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배우로서 다시 한 번 정점에 섰는데요. 이번 깜짝 소식이 정 씨의 배우로서 행보에 타격을 줄 수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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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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