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대응 2단계 발령, 40분 만에 진화
화성 모텔 화재(화성소방서 제공)/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화성=뉴스1) 양희문 기자 = 25일 오후 10시 8분께 경기 화성시 봉담읍 4층짜리 모텔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투숙객 등 18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그중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10여 분 만에 대응 2단계로 상향했다.
대응 2단계는 주변 8~14개 소방서에서 51~81대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이후 소방은 화재 발생 약 40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불이 난 모텔은 25개 객실 규모로, 이날 16개 방에 투숙객이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은 1층 카운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yhm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