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월계동 '서울원 아이파크'가 26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따르면 25일 서울원 아이파크 490가구를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에 7388명이 신청해 1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생애 최초 특별공급에 4565명으로 가장 많았고, 신혼부부 2204명, 다자녀가구 515명, 기관추천 63명, 노부모 부양 41명 등의 순이었다.
13가구가 배정된 전용 59㎡ A형에 몰렸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2가구 모집에 3062건, 기타지역 526건이 접수됐다. 5가구가 배정된 신혼부부 공급에도 671명이 몰렸다.
23가구가 배정된 84㎡A 타입의 생애 최초 공급에는 274명이 신청해 11.9대 1, 23가구의 84㎡B 타입 생애 최초 공급도 2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원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47층 6개동, 전용면적 59~244㎡ 규모의 1856가구로 구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3825만5000원이다.
청약 접수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순으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2월4일이다. 정당계약은 12월16일~1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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