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 82억 5,100만 원, 경찰청 31억 6,000만 원을 각각 편성했지만, 소관 상임위에서 야당 주도로 전액 삭감됐습니다.
이어 예결소위 심사에서도 정부의 원안 복원 요청에 야당은 삭감 입장을 유지하며 맞섰고, 이에 민주당 소속 박정 예결위원장은 이들 안건 심사를 전부 보류했습니다.
또 경찰청 방송조명차·안전 펜스 등 관련 예산 26억 5,000만 원, 정부 예비비 4조 8천억 원 등의 예산들도 무더기로 보류됐습니다.
예결위 예산소위는 현재까지 17개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예산에 1차 감액심사를 마무리했고, 오는 28일까지 남은 기간에는 증액 심사에 돌입합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퀴즈 이벤트 6탄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