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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라이프 트렌드&] 110년 이어 온 조선호텔의 맛과 멋을 일상에서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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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 브랜드 상품 400여 개를 원스톱 쇼핑할 수 있는 ‘조선 테이스트 앤 스타일’ 오픈

중앙일보

조선호텔앤리조트 공식 온라인몰 ‘조선 테이스트 앤 스타일’은 조선호텔 브랜드 상품 400여 개를 판매하는 프리미엄 리테일 큐레이션 플랫폼이다. ‘Taste(맛)’와 ‘Style(멋)’ 두 카테고리로 나눠 총 8개 브랜드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①③ 호텔리어의 정성을 담아낸 조선호텔의 미식과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조선 테이스트 앤 스타일. ② 조선호텔 홈다이닝. ④ 110년 전통의 미식철학을 담은 조선호텔 김치. ⑤ 격물공부. [사진 조선호텔앤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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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앤리조트가 공식 온라인몰 ‘조선 테이스트 앤 스타일’(Josun Taste & Style)을 지난 1일 오픈했다. ‘조선 테이스트 앤 스타일’은 조선호텔의 맛과 멋을 일상에 전한다는 의미의 조선호텔 통합 리테일 브랜드로, 김치·홈다이닝·플라워·침구 등 조선호텔 브랜드 상품 400여 개를 원스톱 쇼핑할 수 있는 프리미엄 리테일 큐레이션 플랫폼이다. 기존 호텔과 주요 백화점 등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판매되던 상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공식 온라인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상품도 선보여 호텔 리테일 온라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호텔리어 마음으로 조선호텔의 정수를 전달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온라인몰 ‘조선 테이스트 앤 스타일’을 통해 고객의 하루를 온전히 살피는 호텔리어의 마음을 담은 세심한 큐레이션으로 110년간 이어져온 조선호텔의 정수를 일상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조선 테이스트 앤 스타일’은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제품을 ‘Taste(맛)’와 ‘Style(멋)’ 두 가지 카테고리로 나눠, 호텔 식공간에서 만나는 맛을 담은 ‘Taste(맛)’와 호텔에서 만나는 온전한 쉼의 철학이 깃든 제품의 ‘Style(멋)’로 제안해나간다.



‘조선’의 맛 담은 김치·홈다이닝·제과·티



‘Taste(맛)’ 카테고리에서는 전문가의 손길로 선별한 식재료와 세대를 거듭하며 완성도를 높인 오리지널 레시피를 바탕으로 식탁을 풍요롭게 하는 호텔식 다이닝 메뉴를 선별해 소개한다. 세부 브랜드로는 ▶조선호텔 미식 철학이 깃든 프리미엄 김치 브랜드 ‘조선호텔 김치’ ▶집에서도 호텔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브랜드 ‘조선호텔 홈다이닝’ ▶파티시에의 노하우와 정성이 담긴 스위트 기프트&파티세리 브랜드 ‘조선델리’ ▶조선호텔앤리조트의 하우스 커피&티 브랜드 ‘비벤떼’ 등 4개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조선호텔 김치’는 한식의 맛에 대한 고찰과 제철 식재료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완성했으며, 고객의 판매 요청에 따라 지난 2004년에 시작한 김치 브랜드다. 110년 전통의 조선호텔 미식 철학과 호텔 셰프의 비법 레시피, 까다롭게 선별한 최상의 지역 특산 식재료가 어우러져 호텔 김치의 기준을 새롭게 세우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조선호텔 홈다이닝’은 세대를 거듭하며 이어온 정교한 맛을 자랑하는 조선호텔의 오리지널 레시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브랜드다. 지난 2018년에 시작해 중식·한식·양식·베이커리 등 50여 종의 상품을 출시하며 조선호텔 육개장, 조선호텔 삼계탕 등 인기상품을 필두로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브랜드로 꾸준하게 성장해오고 있다.

‘조선델리’는 조선호텔의 노하우와 전문 파티시에의 정성이 담긴 스위트 기프트&파티세리 부티크로, 건강한 풍미의 케이크와 구움 과자, 디저트 등 품격 있는 선물 세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조선델리의 시그니처 홀케이크 상품 중 하나인 ‘조선호텔 뉴욕치즈케이크’ 등을 가정에서도 맛볼 수 있다.

‘비벤떼’는 호텔에 머물렀던 순간을 추억으로 선사하는 조선호텔앤리조트의 하우스 커피&티 브랜드다. 선별한 원두로 세심하게 블렌딩한 4종의 커피 플레이버와 차를 즐기는 순간의 다채로움을 표현한 6종의 티로 구성돼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비벤떼만의 고급스러운 스페셜 패키지에 조선호텔 대표 바리스타가 엄선한 4가지 플레이버의 드립백과 각각의 컵노트를 담은 프리미엄 기프트 세트가 있다.



호텔 침구·플라워 등을 집에서도 즐긴다



‘Style(멋)’ 카테고리는 최상의 품질과 견고한 매무새로 완성되는 호텔의 아늑함을 담은 침구 컬렉션부터 리빙 소품까지 호텔의 노하우를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상품들로 구성돼 있다. ▶조선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9개 호텔의 다이닝과 모트 32 서울, 호무랑, 호경전 등에서 사용 가능한 ‘레스토랑 이용권’ ▶호텔 침구의 아늑함을 재현한 ‘더 조선호텔 침구’ ▶호텔 플라워의 정수를 보여주는 럭셔리 플라워 부티크 브랜드 ‘격물공부’ ▶조선호텔의 취향과 안목으로 엄선한 ‘조선호텔 기프트 컬렉션’ 등 4개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조선호텔 침구 브랜드 ‘더 조선호텔’은 호텔에서의 쉼을 담은 침구 컬렉션부터 소품류까지 호텔의 심미적 경험을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110년을 이어온 조선호텔 고유의 미학과 노하우로 편안하고 감각적인 일상을 제안한다. 조선호텔에서 실제 사용하는 침구 제품으로 호텔의 격에 걸맞도록 품질에 신경을 썼으며,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호텔 플라워의 원조 격으로 불리는 ‘격물공부’는 자연과 사물의 이치를 깨우쳐 하나하나 공을 드리겠다는 철학을 품은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럭셔리 플라워 부티크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 팔레트와 자연 본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시선으로 풀어내는 독창적인 플라워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15년 만에 리브랜딩을 통해 조선호텔 특유의 럭셔리 플라워 부티크로 단단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선호텔 기프트 컬렉션’은 미식에서 리빙에 이르기까지 조선호텔의 취향과 안목으로 엄선한 선물 상품 브랜드다. 정육·수산·와인 선물세트 등 명절이나 기념일 등에 받는 이와 주는 이의 품격을 모두 높여줄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인다. 기프트 컬렉션 전용 패키지와 단아한 보자기로 선물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이외에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춘 조선호텔 레스토랑 이용권부터 시그니처 호텔 굿즈 등 소중한 이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도 선보이고 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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