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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트럼프 재무부 장관 후보 지명, 뉴욕증시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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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희 기자]
국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사진제공/AF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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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25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0.06포인트(0.99%) 상승한 4만4736.5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18.03포인트(0.30%) 오른 5987.37로 장을 마감했다.

또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51.18포인트(0.27%) 상승한 1만9054.84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재무부 장관 후보로 월가 출신 스콧 베센트를 지명하자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22일 장 마감 후 글로벌 투자사 키 스퀘어(Key Square) 그룹 설립자 베센트를 2기 행정부 재무장관으로 지명했다.

트럼프 당선인의 장관 후보 지명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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