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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인간극장' 꺼진 카메라 앞에서 진행하는 사회자 MC배...나이 프로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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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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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을 통해 MC배 배영현 씨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26일 방송되는 KBS1 '인간극장'은 '기쁨 두 배, 행복 두 배, MC배입니다'란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서 10년 차 사전 MC 배영현 씨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영현 씨는 음악 방송 녹화 전에 객석의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카메라 앞에 서지 않지만 무대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

그는 대학 시절부터 아마추어 MC로 활동했으나, 개그맨과 아나운서 시험에서 연이어 낙방한 후 케이블 방송사 광고영업부에 입사했다.

그러나 사내 행사에서 진행자로 불리는 경험을 통해 다시 무대에 대한 꿈을 키웠고, 결국 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사전 MC로서의 길을 걷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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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 씨는 KBS의 주요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며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큰 웃음을 주고 있지만, 코로나19 팬데믹 동안에는 생계를 위해 배달 대행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힘든 시기를 겪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무대 위에서 마이크를 잡을 때 가장 행복하다고 전한다.

또한, 그의 아버지 배범승 씨는 아들이 사전 MC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먹먹해지며, 아들의 꿈을 이해하고 지지하고 있다.

범승 씨는 젊은 시절 가수를 꿈꿨지만 가족을 위해 꿈을 접었고, 아들이 방송에서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영현 씨는 어머니가 자신이 진행하는 무대를 10년 동안 보러 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이번에는 어머니를 초대하여 그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한다.

2부 방송은 그가 부모님에게 기쁨과 행복을 선사하기 위한 여정을 담아낸다.

한편, MC배 프로필에 따르면 그의 본명은 배영현으로, 키는 185cm, 체중은 77kg다.

그는 대한민국을 빛낸 10인대상에서 진행 부문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MBTI 유형은 ENFJ다.

배영현은 뛰어난 진행 능력과 따뜻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MC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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