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
서울원 아이파크 주간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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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서울원 아이파크' 특별공급에 7000명이 넘는 수요자가 몰렸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서울원 아이파크 특공 접수 결과, 490가구 모집에 7388명이 신청하면서 평균 경쟁률 15대 1을 기록했다.
생애최초 유형에 가장 많은 4565명이 몰렸고, 신혼부부 2204명, 다자녀 515명, 기관 추천 63명, 노부모 부양 41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분양 관계자는 "본격적인 공급과 함께 수만명에 달하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특별공급에도 청약경쟁이 이뤄진 만큼 1순위 청약도 치열한 청약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울원 아이파크'는 서울 노원구 화랑로 45길 145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7층 6개동, 전용면적 59~244㎡ 규모의 1856가구로 구성된다.
1순위 청약은 26일 진행되며, 27일 2순위 청약이 실시된다. 12월4일 당첨자발표가 이뤄지고, 정당계약은 12월16일~1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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