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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충청지방통계청이 개최한 충청권 지역통계 업무발전 워크숍에서 '2024년 충청지역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충청지방통계청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충청권역 지자체 35개 등 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역통계를 정책 개선 등에 활용한 사례를 공모했으며, 최우수 음성군을 비롯한 7개 기관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군은 2022년 기준 음성군경제지표조사의 결과를 활용한 '지역통계가 뒷받침하는 2030 음성시 건설'을 주제로 참여해 충청지역 최우수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전에서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 추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각종 공모사업 선정 △중소기업 임차비 지원사업 확대 등을 통해 2024년 음성군 인구의 증가세 전환을 이끌어내는 등의 추진 내용과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음성군은 충청지역 최우수와 함께 통계청 본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 전국 본선에서 장려상(통계청장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경제 통계를 경제정책 응용에 그치지 않고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데에 연계 활용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통계를 적극 활용해 주민의 복리증진과 2030 음성시 건설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년 주기의 '음성군경제지표조사'는 효과적인 지역경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음성군과 충청지방통계청의 실무 협약을 통해 지난해 개발됐으며, 내년에 제2회차 조사인 2024년 기준 음성군경제지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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