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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심수봉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는 '트로트 여신의 신논현 프로젝트'란 주제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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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심수봉은 '그때 그사람'을 열창했고 김재원 엄지인 아나운서는 "선생님의 '그때 그 사람'을 라이브로 듣다니 정말 영광이다"라고 감탄했다.
심수봉은 근황에 대해 "최근 콘서트가 시작되서 바쁘게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여전히 관객들이 많이 오신다고 들었다"고 답했고 심수봉은 "그 분들이 있기에 지금 제가 여기 있을 수 있었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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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가수 생활을 하며 이 나이쯤 되니까 이제서야 사랑을 받는다는 게 뭔지 알 것 같았다. 사랑이 뭔지 몰랐다"며 자신의 팬들에게 감사함을 내비쳤다.
심수봉은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힘들었던 시간을 버텼는데, 노년이 된 지금 여러분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다"고 전했다.
또 자신의 관리 비법에 대해 "30년 전 미국에서 몸 관리하는 공부를 하게 됐다. 먹는 게 자기 관리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심수봉 프로필에 따르면 그의 올해 나이는 69세다.
심수봉은 1993년 '심수봉의 트로트 가요앨범' 담당 PD 남편과 재혼해 슬하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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