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보건소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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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군보건소(소장 박지민)는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오는 12월 2일부터 12월 6일까지 에이즈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
에이즈(AIDS)란 후천성면역결핍증으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면역 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침, 땀, 모기, 악수, 식사, 포옹, 입맞춤 등 일상생활 접촉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으며 국내 에이즈 감염경로는 주로 성관계에 의해 감염되므로 올바른 콘돔 사용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또한 조기 검사를 통해 빠른 치료를 받을 경우, 건강한 삶과 타인으로 전파 예방이 가능하며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
군보건소는 홍보 기간 중 에이즈 익명 검진실시, 리플릿 배부, 보건소 내 포스터 부착, SNS와 전광판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지민 보건소장은 "에이즈는 예방과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우선"이라며, "캠페인을 통해 에이즈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예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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