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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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 수원특례시는 시에 거주(주민등록)하는 65세 이상은 시 보건소에서 매년 1회 무료로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검진은 시 보건소 4곳의 결핵관리실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시민은 결핵 발병 위험이 높아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슴 통증,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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