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소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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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정경호 기자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오는 27일(수) 오후 4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한의사회와 함께 '서울시 학교 주치의 사업 진흥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토론회는 아동·청소년기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서울시 학교 주치의 사업의 성과를 검토하며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박환상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의무·국제이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이성배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서울특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박상혁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윤영희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축사를 맡아 뜻을 더한다.
발제는 이승환 서울특별시한의사회 교의운영위원장이 맡아, '서울특별시 학교 주치의 사업에 대한 성과 검토 및 향후 추진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은 이소라 의원이 좌장을 맡아 박정수 세명대 한의과대학 교수, 유현진 운현초등학교 교사, 강순원 서울특별시교육청 체육건강예술과장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현대 사회에서 아동·청소년기는 빠른 신체적 변화와 미디어 노출로 인한 정서적 문제, 비만과 성조숙증 등의 건강 문제뿐만 아니라, 마약·사이버 범죄 등 사회적 문제에도 노출되고 있다.
이에 이소라 의원은 "지금까지의 한의사 교의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아이들의 건강 문해력을 높이며 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심어줄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학교 주치의 사업은 한의학적 접근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생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위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와 한의사회가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건강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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