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EV6 GT 외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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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강력한 사륜구동 시스템에 걸맞은 고성능 특화 사양과 다채로운 최신 편의·인포테인먼트를 적용한 고성능 전기차 '더 뉴 EV6 GT'의 계약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더 뉴 EV6 GT는 전·후륜 모터 성능을 합산 최고 출력 609마력, 최대 토크 740뉴턴미터(Nm)로 향상됐으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3.5초에 달한다.
더 뉴 EV6 GT는 84킬로와트시(kWh) 4세대 고전압 배터리 탑재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355km를 확보했으며, 판매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후 기준 7220만 원이다.
[이투데이/김채빈 기자 (chaeb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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