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599가구 및 오피스텔 162실 조성
충북 청주시 '청주테크노폴리스 하트리움 더 메트로' 주상복합 아파트 투시도./디케이테크노피에프브이㈜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부동산 개발업체 디케이테크노PFV(피에프브이)㈜가 충북 청주시 청주테크노폴리스 일대에서 49층짜리 주상복합 아파트를 선보인다.
디케이테크노PFV는 다음 달 청주시 일대에서 '청주테크노폴리스 하트리움 더 메트로'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청주테크노폴리스 S4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3개동 전용면적 84~220㎡형 599가구 및 오피스텔 1개동 전용 84㎡형 162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별로는 아파트 △84㎡A 218가구 △84㎡B 128가구 △116㎡A 88가구 △116㎡B 37가구 △134㎡ 125가구 △216㎡P 1가구 △220㎡P 2가구 등이다. 오피스텔은 △84㎡A 135실 △84㎡B 27실로 이뤄진다.
사업지가 들어서는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주거시설을 비롯해 산업단지·상업시설·교육시설 등 다양한 기반시설이 활발하게 조성되고 있는 미래형 자족 신도시다.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와 LG생활건강, 인근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유수의 대기업과 협력사들이 입주해 있다.
아울러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과 고속화 사업이 예정된 충북선이 경유하는 북청주역(예정)이 있다. 중부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와 청주 2·3순환로도 가깝다.
생활 인프라도 갖춰질 전망이다. 북청주역(예정) 인근에 복합환승센터(예정)를 비롯, 중심상업지구(예정)와 초등학교(예정부지)를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청주시 최초의 온실카페가 조성되고, 충청권에선 최초로 음식물쓰레기 클린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 밖에 GX룸·피트니스센터·스크린골프·열린 도서관·어린이집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오피스텔 내·외부에도 특화 설계가 두루 갖춰진다. 청주 오피스텔 중에서는 최초로 발코니가 설치될 예정이며, 호텔식 공간 특화와 다양한 옵션이 제공된다. 오피스텔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및 라운지도 조성될 예정이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