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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송혜교, 목걸이보다 빛나는 미모…가운만 입어도 넘치는 우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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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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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송혜교가 우아한 분위기의 주얼리 행사 속 모습을 공유했다.

25일 송혜교는 개인 채널에 별다른 문구 없이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주얼리 브랜드를 태그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송혜교는 실크로 만든 듯 반짝이는 가운 형태의 의상을 입고 있으며, 최근 유지 중인 단발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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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얼리 행사인 만큼 얼굴만한 크기의 화려한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지만, 목걸이보다 빛나는 송혜교의 미모가 감탄을 자아내며 컬러가 아닌 흑백의 사진에서는 또 다른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한편, 1981년생인 송혜교는 만 43세로 1996년 모델로 데뷔해 연기를 시작한 뒤 여전히 톱스타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는 차기작으로 영화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인 '검은 수녀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송혜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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