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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1승' 조정석, 송강호와 '관상' 이후 재회…라이벌 감독 카메오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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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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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국내 최초 배구 소재 영화 ‘1승’(감독 신연식)이 송강호, 박정민, 장윤주 주연에 배구 스타들의 지원 사격으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믿고 보는 배우 조정석이 특별출연해 이목을 더욱 집중시킨다.

국내 최초 배구 영화 ‘1승’에 김연경 선수, 김세진, 신진식 감독까지 배구계 레전드들이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배우 조정석이 특별한 카메오 라인업에 가세했다. ‘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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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을 시작으로 영화 ‘파일럿’, ‘행복의 나라’, 넷플릭스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 그리고 ‘조정석 1집’ 앨범 발매까지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대세 배우 조정석. 유쾌한 에너지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그가 ‘1승’에서 ‘김우진’(송강호 분) 감독이 이끄는 ‘핑크스톰’의 라이벌 팀인 ‘슈퍼걸스’ 감독으로 특별출연해 눈길을 끈다. 2013년 송강호와 찰떡 호흡을 자랑한 영화 ‘관상’ 이후 반가운 재회를 한 조정석은 짧은 등장에도 배구공처럼 찰지게 오가는 티키타카를 선사, 특유의 매력을 대방출하며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송강호는 “오랜만에 함께 연기해서 정말 반가웠다. 역시나 아주 맛깔나게, 살아 숨쉬는 연기를 해줘서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연출을 맡은 신연식 감독은 “상대팀 감독으로 분한 김세진, 신진식 감독과는 또 다른, 송강호 배우와 특별한 케미를 만들어 낼 예정”이라고 밝혀 두 배우가 만들어낼 연기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한편, 배우 조정석, 김연경 선수, 김세진, 신진식 감독이 함께한 연기 용병 소개 영상을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1승’은 오는 12월 4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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