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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충남개발공사, 미래세대와 '탄소중립'으로 특별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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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청양군 정산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들이 플라스틱 조각을 활용해 석고방향제를 만들고 있다./충남개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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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충남개발공사가 미래 세대들이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6일 충남개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충남사회혁신센터와 함께 25일 청양군 정산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 ESG 및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진행했다.

아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초록나래 강사단'의 기후환경 전문가가 어린이들과 함께 했다.

강사는 교육은 초등생 수준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탄소배출의 문제점 △신재생에너지 △2045 탄소중립 실천방안 등의 이론교육을 했다.

그리고 서해안 바다유리, 플라스틱 조각을 활용한 석고방향제 만들기 한께 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놀이를 하면서도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공사는 지난 2월 국제표준화기구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받았다.

공사는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공공주택 건설 ESS(에너지저장장치) 활용, △친환경 주택 시범단지 음식물처리기 설치 등을 실천하면서 의 다양하게 ESG를 실천하고 있다.

충남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번 환경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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