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립공원공단 원주 본사에서 열린 야생동물 보전을 위한 하늘보리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지호 웅진식품 대표이사(왼쪽)와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 웅진식품]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웅진식품은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지난 6월부터 진행한 ‘국립공원과 깃대종 보호를 위한 지속가능한 ESG 캠페인’ 수익금의 일부를 국립공원공단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5월 국립공원공단과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선보인 ‘하늘보리 국립공원 에디션’ 수익금 일부를 모아 마련됐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25일 국립공원공단 원주 본사에서 이지호 웅진식품 대표이사,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웅진식품이 전달한 기부금은 야생생물 보전을 위해 설악산국립공원의 깃대종인 산양 등 멸봉위기종 보전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웅진식품은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하늘보리 K-TEA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립공원 대표 야생생물인 ‘깃대종’의 의미와 가치를 담은 ‘하늘보리 국립공원 에디션’을 선보이고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