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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500원에서 단숨에 800원 돌파" 골렘(GLM) 코인 시세 35%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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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국제뉴스

골렘 코인


골렘(GLM) 코인 시세가 급등 중이다.

26일 오전 9시 50분 기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골렘은 전 거래일 대비 35.01% 뛴 872.7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500원대 초반에서 거래되던 골렘은 이날 800원을 넘어서며 고점을 새로 경신하고 있다.

골렘은 이더리움 기반의 탈중앙화된 오픈소스 네트워크로, 분산된 컴퓨팅 자원을 P2P 방식으로 연결 및 공유해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컴퓨팅 자원을 확보할 수 있게 하는 프로젝트다.

골렘 토큰(GLM)은 네트워크상에서 컴퓨팅 자원의 사용 및 대여 시 비용 혹은 보상으로 활용된다.

골렘의 기술적 특징은 민주적인 접근을 가능케 하여 누구나 네트워크를 통해 컴퓨팅 자원을 거래하고 앱을 개발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

또한, 골렘은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넘어 자체 메인넷을 통한 자생적인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머신러닝, 패스워드 복구, 턴제 전략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앱을 골렘 네트워크 위에 개발하여 풍부한 네트워크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현재 골렘은 베타 메인넷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오픈소스 상호작용 및 프록시프리 환경을 조성해 개발 환경에 더욱 친숙한 네트워크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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