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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와 VR·AR 교육 전문기업 플레이파크가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육군 M&S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전시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민·관·군·산·학·연 M&S 관련 분야 전문가 1500여 명이 참석해 100여 편의 주제 발표와 토의를 통해 육군의 강군 도약을 위한 모형화(Modeling)·모의(Simulation) 기술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였다.
플레이파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메타버스 기반 신병훈련교육체계를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제2작전사령부의 발주로 개발된 메타버스 기반 신병훈련교육체계는 훈련병들이 가상공간에서 실제와 유사한 군사 훈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훈련 과정에 대한 궁금증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훈련에 대한 흥미를 높여 훈련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실제로 50사단 훈련병들을 대상으로 시험 운영한 결과, 높은 교육 효과와 훈련병들의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플레이파크 박건웅 대표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메타버스 기반 신병훈련교육체계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국방 교육 분야에 메타버스 솔루션을 확대 적용해 더욱 혁신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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