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차 의원은 해당 인턴십 지원사업이 경력단절 여성에게 실질적인 사회 참여를 돕고 있지만, 집행률 부진으로 인해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전남도의회 차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강진). [사진=전남도의회] 2024.11.26 ej7648@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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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해 인턴십 예산 집행 저조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난을 해결하지 못한다"며 "여성들의 경력단절 원인에 대한 분석을 통해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통계청의 자료를 인용하여 30대에서 40대 초반까지 경력 단절 여성 비율이 가장 높다고 언급하며 "단순히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것은 실적 부풀리기에 지나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유미자 여성가족정책관은 "시군의 수요조사를 통해 집행률 향상을 기대하며, 적극적으로 기업 발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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