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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의회 고은정 의원(경제노동위원장)은 경기도가 패션 및 가구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 사업 예산이 수요를 감안하지 않고 내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지적했다.
26일 도의회에 따르면 고 의원은 전날 상임위 예산 사전심사에서 "수요 조사에서는 훨씬 더 많은 지원 요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것은 아쉽다"면서 올해보다 9천만원 감소한 이유를 따졌다.
이어 "2021년부터 해당 사업 예산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며 도내 균형발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 성과를 보여왔지만 이번 예산안은 다시 2021년 수준으로 돌아갔다"면서 "이는 북부 균형발전과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사업의 본질을 퇴보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북부 균형발전 및 소상공인 지원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예산안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도내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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